비아이 마약 의혹 양현석 경찰소환

 

 

비아이 마약 의혹 양현석 경찰소환

가수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비아이의 자작곡으로 알려진 곡이 젝스키스 은지원의 솔로 앨범에 수록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은지원은 지난 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솔로 정규앨범인 "G1"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인 "불나방"을 포함하여 총 9곡의 곡이 수록됐습니다. 

 

이 중에 문제가 된 곡은 4번 트랙의 "쓰레기"라는 곡 입니다. 일각에서는 이 곡을 작사 및 작곡한 인물이 비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서 은지원 소속사 YG측에서는 "은지원의 솔로 앨범 수록곡인 '쓰레기'는 비아이와 밀레니엄이 공동으로 작곡한 곡이 맞습니다. 비아이 본인의 요청에 따라서 트랙리스트에는 이름은 올리지 않았지만 '쓰레기'의 저작자로서 한국음악 저작권협회에 등록될 예정"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검찰측 에서는 수사를 통해서 경찰이 비아이 관련 마약 의혹을 부실 수사한것 아니냐는 의혹 및 양현석 전 YG 대표가 당시에 비아이의 마약투약 혐의에 대해서 경찰에 진술한 제보자의 진술 또한 번복을 강요하고 협박했다는 의혹 등 YG와 수사기관과의 유착관계 여부에 대해서도 밝힐 전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