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용 연봉 성폭행 미성년자 사건내용

 

엄태용 연봉 성폭행 미성년자 사건내용

구단 한화의 엄태용 선수가 10대의 청소년에게 수면제를 먹인 후 성 폭행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무슨 내용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구단 한화 소속의 선수였던 엄태용 선수는, 1994년생, 올해 나의 26살로 알려져 있습니다. 엄태용 선수는 북일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지난 2012년 한화 이글스로 포지션은 포수로 입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태용 선수는 미성년자 성 폭행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유명 포수로 주목을 받으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던 중 이었습니다. 문제는 지난 2018년 7월 충남 서산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SNS를 통해 알게 된 10대의 청소년에게 수면제를 먹인 후에 성 폭행을 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해당 사건으로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과 논란을 일으키게 되었고, 한국야구위원회에서는 엄태용 선수를 임의탈퇴 조치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엄태용 선수는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한 혐의로 기소되었고,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 6개월로 다시 선고를 받았습니다.

 

 

엄태용의 재판 내용중 담당 변호사가 주장하는 다른 약을 먹었을 거란 내용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의도적으로 졸피뎀 성분의 약물을 복용하게 한것이라는 원심 판단을 수긍하고,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피고인인 엄태용이 범죄 사실에 대해 극구 부인할 뿐만 아니라 반성하는 모습이 없어 형사 책임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검사측의 항소를 받아들인다"고 소식이 전해집니다.

사건이 있기전 엄태용의 연봉은 약 3500만원 이었으며, 이와 같은 사건으로 인해서 엄태용은 두번 다시 야구 선수로 활동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