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박나래 하차설 문세윤 팩트는

짠내투어 박나래 하차설 문세윤 팩트는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짠내투어"에 출연중인 박나래가 처음으로 여행 설계자에 도전한 출연자 개그맨 문세윤을 뒤에서 묵묵하게 도와주는 모습이 방영되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습니다.

지난 8월 21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 에서는 베트남 하노이로 여행 설계를 맡은 개그맨 문세윤의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앞서서 박나래가 만족도 높은 여행 코스를 보여줬다보니, 개그맨 문세윤은 고정으로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여행 설계에 도전한했던 만큼 부담감을 더욱 크게 느꼈습니다. 

개그맨 문세윤은 첫 방문 코스로 현지의 유명 쌀국수 집을 선택하면서 멤버들을 리드했지만, 기온 40도를 육박하는 더운 날씨 속에서 20분이나 걸어가야 했습니다. 마치 사우나 한증막을 걷는 듯한 느낌때문에 도착하기 전부터 지쳤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쌀국수 맛이 평균 이상이었다는 것이지만, 쌀국수 가게에는 에어컨이 없었고, 고수를 빼달라는 주문을 못하는 바람에 개인 취향을 배려하지 못했습니다. 

방송중 박나래가 문세윤을 도와주는 장면이 많이 연출이 되었고, 박나래는 문세윤을 도와준 이유에 대해서 솔직하게 처음에는 좀 모질게 하려고 했었지만 문세윤의 멘탈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면서 동병상련의 아픔이 생겼다고 이야기했고, 문세윤은 그런 박나래 에게 너무 고마웠다고 답하면서 울컥하는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박나래 하차설은 근거없는 루머로 정리됐고, 방송중 문세윤이 고정멤버에 대한 기사를 보인이 냈으니, 하차 기사도 자기가 직접 내겠다고 이야기한 부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서 박나래 하차 루머로 떠돈것으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짠내투어 여행 설계자로 첫 시작을 알린 문세윤의 고군분투기와 개그맨 후배이지만 "짠내투어"에서는 선배인 박나래의 케미가 또 다른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해줄 것으로 다음 방송을 기대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