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새집 나혼자 산다 new나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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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는 150cm이 안 되는 작은 체구 이지만 누구에게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과 쾌활함 가졌고 때로는 섹시한 모습까지 갖추며 무명 시절의 설움을 털고 이제 전국민에게 사랑을 받는 개그우먼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가끔은 여자로서 민망한, 사회의 금기를 깨는 19금 토크로 개그를 던지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밉지 않은 호감으로 다가옵니다. 특유의 에너지 덕분에 박나래는 현재 가장 바쁜 여자 예능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새집으로 이사해서 "나 혼자 산다"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7월 27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 새집으로 이사 간 서울 한남동 부근의 박나래 새집이 최초로 공개되었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동안 서울 서교동 일대에서 살았었고 집 주인이 매매를 한다는 소식에 이사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한 번 살아보고 싶었던, 한강이 보이는 동네를 택한 것입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잠에서 깬 공간은 그동안 익숙했던 침실이 아니었습니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개그우먼 준비생 시절에 서울로 올라와 오디션을 볼 때마다 "성공하면 저 동네에서 한 번은 살아봐야지라고 생각했었다"면서 "한 번뿐인 인생이기 때문에 이런 곳에 살아보고 싶었다"고 이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나래는 새집을 소개하면서도 "여러분들 오해하지 마시라. 전세"라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한강이 보이는 박나래 새집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집안에서 영화 감상방부터 손님들을 위한 방까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거실 소파에서는 한강이 보이는 각도로 누가 봐도 부러워 할만한 아름다운 뷰를 자랑했습니다.

새로운 new 나래바는 홍콩식으로 꾸며졌습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야하게 꾸미고 싶다"는 바람을 인테리어 전문가에게 전달하였고 박나래의 기대 이상으로 완성물이 나왔습니다. 박나래의 의견이 전적으로 반영된 박나래 새집의 뉴 나래바는 화려한 컬러의 샹들리제 뿐만아니라 용술 등 고급스러운 소품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빨간색 컬러가 전체적인 배경을 차지하고 있어서 몽환적인 느낌을 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