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의 남자들3 요한,석희 고백

내 딸의 남자들3 요한,석희 고백

가수 홍서범의 딸 홍석희의 달라진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8월 15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내 딸의 남자들3"에 출연한 홍석희는 썸남 요한에게 달라진 석희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요한을 위해서 홍석희가 직접 준비한 데이트가 그것인데, 시크녀의 표본 이었던, 홍석희가 요한을 위해 손수 풀코스로 준비한 데이트 내용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베스트 드라이버인 홍석희가 직접 운전을 해서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메기 축제가 한창인 양평이었습니다. 종이 인형으로 불리고 있는 요한의 몸보신을 시켜주기 위해서 직접 메기까지 잡는 걸크러시 홍석희의 모습이 방송 됐고, 더불어 직접 깎고 달여 온 석희표 도라지 차까지 요한에게 선물을 했습니다. 과거 홍석희와는 다르게 요한을 챙겨주면서, 애정 표현을 하는 석희를 보면서 아빠 홍서범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홍석희가 준비한 모든 데이트가 끝이 나고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캠프 파이어장을 찾았습니다. 피어나는 모닥불 앞에 앉아서 홍석희는 짧은 편지와 선물을 건냈고, 생각지 못한 홍석희의 깜짝 선물에 크게 감동을 한 요한의 모습이 방송 됐습니다. 

연이어 깊어져 가는 밤하늘 아래 두 사람은 서로 솔직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털어놓게 됐습니다. 요한은 홍석희에게 "방송을 떠나 좋았어요. 앞으로도 더 만나고 싶어요"라면서 순수하고 수줍은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요한의 이런 말에 생각에 잠긴 듯한 홍석희는 결국 고백에 대한 회심의 답을 내뱉었습니다. 요한의 수줍은 고백에 대한 석희의 대답은 지난 8월 15일 밤 9시 "내 딸의 남자들 3"에서 공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