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김용건 학벌 좋은 스타? 내용정리

꽃보다 할배에 출연중인 배우 김용건은 "학벌 좋은 스타"의 선구자라 이야기 할만합니다. 그의 아들 차현우와 하정우가 모두 배우인 것도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연세대학교 의예과 입학생인 배우 김용건은 한국에서 상류층으로 여기는 의사라는 직업을 마다하고 과거 1967년 MBC 성우 특채를 선택했습니다.

꽃할배 김용건은 같은 해인 과거 1967년 KBS의 7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하면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MBC 드라마로 1980년~2002년 까지 방영된 "전원일기"에서 주인공 최불암씨의 첫째 아들을 연기하면서 명성을 얻게됐습니다.

"전원일기"에서 김용건 배역은 극중 군청 5급 공무원으로 연세대학교 의예과라는 학력을 염두에 두고 배역을 둔것이 아닐까 하는것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과거 1994년 꽃할배 김용건은 MBC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전성기가 지난 제비 역할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하면서 흥행과 함께 두 마리 토끼를 매우 성공적으로 잡아냈고, 배역의 폭이 본격적으로 넓어지게 된 시점이기도 합니다.

물론 "재벌 회장"역할로 대표되는 꽃할배 김용건 특유의 중후한 역할에 대해서도 현재도 수요가 건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MBC의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명예 회원으로 등장하기도 했으며 10대~20대의 인기도 얻어내고 있는 배우입니다.

예능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김용건은 유명배우 하정우의 아버지로서 젊은 세대에게 더 유명하게 알려져 있었습니다.

배우 하정우는 지난 2015년 개봉영화 "암살" 영화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되고 대성공을 했습니다. 이 이후 김용건에게 외제차량을 사주는 모습을 보이며 효심있는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꽃할배 김용건은 영국 자동차 브랜드인 "벤틀리"의 대형 사륜구동 세단 "플라잉스터"를 하정우로부터 선물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