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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딸 이미소 아빠 이정길 재혼
야심(夜深)
2018. 8. 27. 06:34
김부선 딸 이미소 아빠 이정길 재혼
요즘 핫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해외로 떠난 사실을 공개했으며, 이 가운데 이미소 출산 일화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2012년도에 김부선은 KBS 예능프로그램인 "여유만만"에 출연해서 딸 이미소의 아빠로부터 상처받은 일화들을 털어놨습니다.
당시에 김부선은 "선천성 심장병이 있기때문에 애를 낳다가 죽을 수도 있다고 의사가 경고를 했었다"며 말했고 "그 남자가 딸을 낳아달라는 말을 해서 프로포즈인줄 알고 딸을 낳았는데 영화처럼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고 당시에 이야기 했었습니다.
또 딸 이미소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되던 해에 아빠가 찾아왔다면서 "당시에는 나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 나왔을 때처럼 혼자서 초라하게 분식집 장사를 하고 있었었고 아이 아빠는 이미 재혼을 한 상태일 뿐만아니라 딸도 있었다"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당시에 신문을 보니 사업이 부도났었고,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게 되는줄 알았는데 우롱만 당하고 마음이 아프고 부끄러웠다. 차라리 기대라도 하지 말았어야 했다"면서 딸 이미소의 아빠가 김부선에게 위자료로 10억원을 주겠다고 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21일 이재명 지사와 진실 공방중에 있는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딸 미소가 어제 오후 3시에 해외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났다"라면서 "다 잃었고, 더 이상 잃을것도 남아있는 명예도 체면도 없다"고 본인의 페이스북에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