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서동주 서세원 언급 서정희

라라랜드 서동주 서세원 언급 서정희

라라랜드의 서동주가 아빠인 서세원을 언급했습니다. 15일 첫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인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라라랜드"에서는 방송인 서정희와 개그맨 서세원의 딸인 서동주가 출연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며 변호사로 활동 중인 서동주는 "엄친딸"이라는 별명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를 "남들은 자기를 엄친딸로 알고 있지만 나는 늘 한 번에 되는 것이 없었습니다. 하물며 대학도 한 번에 붙은 적이 없고 결혼도 실패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서동주는 지금은 엄마인 서정희씨와 같은 상황에서 홀로서기 중에 있으며 엄마와는 매일같이 24시간 연락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아버지인 서세원과는 4년 전에 연락이 끊겼다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정희와 서세원은 과거 2014년 5월경 서세원의 폭행 사건이 터진 이후에 여섯 번의 공판을 갖게 됐고, 지난해인 8월에 32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서동주는 지난 2016년 한 교양프로그램인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서 "엄마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엄마가 지난 시간동안은 누군가의 아내로 살아왔고, 또 저희의 엄마로 살아왔다면 이제는 서정희로 살아 갈것이다"라고 달라진 서정희의 일상을 전했습니다.

또 이어서 서동주는 엄마가 많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하며, 과거에는 엄청 깔끔했었는는 살림을 내려놨다고 이야기 하며, 그러한 변화가 좋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제는 엄마가 독립적인 여성으로 살 수 있게 됐으니 오히려 좋은 것 같다고 이야기를 덧붙여 엄마 서정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가 있습니다.